영화 '아바타' 리뷰 및 평점

여러분 혹시 "아바타'라는 영화 보셨나요? 1997년 개봉된 SF영화인데 당시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죠. 외계 행성 판도라에서 토착민 나비족과 인간 사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주인공 일행이 자신의 의식을 다른 육체에 옮기는 기술을 통해 서로 몸을 바꾸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 덕분에 더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CG기술이 정말 대단해서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볼거리도 풍부해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는 개봉 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순위 2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생동감 넘치는 입체영상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CG 기술력의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전설 같은 영화로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인기가 많았던 아바타 속에는 어떠한 매력 포인트들이 숨겨져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미래형 무기 시스템이나 가상세계에서의 삶 혹은 인간과 나비족의 교감 등 많은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대를 앞서간 상상력과 창의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만들어진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객수, 평점

지난 3월 23일 재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명작 아바타입니다. 개봉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터라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 오래간만에 다시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연출력 측면에서는 여전히 훌륭했고 무엇보다 그래픽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지 디테일함이 더 살아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면에서도 개연성이 더욱 견고해진 듯 보였습니다. 다만 결말부 장면만큼은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또한 나비족 캐릭터들의 디자인이나 세계관 역시 정말 잘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영화 중 하나로 주저없이 아바타는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몇 번씩 꺼내볼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전율을 지금 다시 느껴보고 싶다거나 아니면 아이맥스 재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아무튼 오래간만에 좋은 작품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2009년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명작입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바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일까요? 바로 누적관객수 133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였습니다.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인데요.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일 듯싶습니다. 

 

영화평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걸작 SF영화 아바타는 개봉 당시 3D 기술력의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IMAX 상영관에서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후 후속작들은 전작만큼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의 판타지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명작도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토리 때문입니다. 아바타 속편들을 보면 매번 비슷한 패턴(?)의 이야기 전개로 인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작 "아바타2'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전 작품과는 달리 새로운 주인공 제이크 설리 역을 맡은 샘 워싱턴 주연의 시리즈물인데 1편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스토리는 지루하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